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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


희망의 빛을 나눕니다

admin 2019-07-17 18:11:25 조회수 1,355



희망의 빛을 나눕니다


201979일 오후 1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 신관4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이 실시되었다.

보건복지부의 국가지원 사업으로 1973년에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설립되었고 2003년 안과 의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안과병원이 없는 곳, 섬마을, 무의촌 등 취약 계층으로 도움이 절실한 현지에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해 주고 있다.

강화도에도 1년에 한 번씩 찾아와서 저소득층에게는 눈 수술비도 지원해주고 있다. 주로 60세 이상 노인과 취학 전 어린이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눈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게 하여 실명 예방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및 교류활동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실명예방협회(IAPB)등과도 협력하여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의 실명 퇴치를 위한 활동과 시력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1차 상담을 하고 순번을 기다렸다. 안병길( 67·길상면 동검리)어르신은 시야가 흐리고 눈이 침침해 오셨단다. 강문자(·77·강화읍 신문리)어르신도 눈이 침침하고 물체가 둘로 보인단다.

노인 어르신의 오안 예방수칙에는 충분한 휴식과 푸른 산 나무 자주 보기와 금연 금주는 물론이고 독서와 TV 시청, 돋보기의 과도한 사용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검진하고 있는 안과의사는 조언해 주었다.

무료 눈 검진에 함께 참여한 본 기자 역시 오늘을 계기로 눈 건강에 대한 고마움과 눈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글 김정자 기자, 사진 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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