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및 강원도 철원 고석정·고성정 꽃밭에서
가을꽃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수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문화탐방을 재기해
어르신들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 친구들과 함께
예쁜 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남겼다.”면서
“가족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만큼 멋진 추억을 남겼다.”며
만족함을 표하셨다.
이에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기획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