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은 인천문화재단의 2023 찾아가는문화활동 ‘섬마을 문화살롱’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9월 20일 복지관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및 복지관 회원 등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연희전통단의‘우리들의 청춘시절 [만담의 폭소마차]’공연을 제공하였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담당자는 ‘만담의 폭소마차는 오고가는 만담속에 재치있는 언어유희와 다양한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공연으로 강화에서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을 본 한 어르신께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만담공연을 보니 오랜만에 소리내어 크게 웃어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은 ‘강화군의 특성상 전문 공연의 기회가 적은데 후원과 외부지원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질 높은 문화서비스의 제공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지속적으로 외부지원을 통해 강화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며 더불어 노년의 확력 있는 생활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