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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준공 및 개관식 성료

admin 2019-11-03 19:13:08 조회수 1,662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준공 및 개관식 성료

 

2019111일 오후 2시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준공 및 개관식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유천호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외 여러 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시비 40억원, 군비 58억원)을 들여 길상면 마니산로 36에 대지면적 11027, 연면적 2628.26, 지하1,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문화교실, 수영장,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 기타 여가공간을 갖췄다. 이 시설들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키즈카페를 비롯해서 더 많은 시설이 계획 중이다고 말해서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보였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심옥섭 신임 센터장은 강화어르신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려서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의 전동철 사회복지사는 수영장을 비롯해서 컴퓨터, 서예, 요가, 영어, 일어, 바리스타,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강화역사 이야기 등 여러 과목이 개설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춘숙(, 81, 불은면 덕진리) 어르신은 “20분 동안 자전거를 타고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초자(, 78, 양도면 마니산로) 어르신은 무릎이 불편하여 수영장을 꼭 이용하고 싶다고 했다.

 

내빈과 많은 어르신들은 시설을 관람하면서 수영장의 깨끗하고 정돈된 시설에 감탄을 했다. 체력단련실의 탁구대와 각종 운동기구들은 보기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듯하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직은 여러 부분이 미비하지만 2000년도 상반기에는 보다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관계자 설명이다.

 

본 기자도 수영과 요가, 강화역사이야기 과목에 신청할 생각이다. 앞으로 강화군노인문화센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글 김정자 기자, 사진 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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