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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


2019년도 강화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admin 2019-07-05 08:43:05 조회수 1,514



2019년도 강화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강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5월말과 6월초, 두 번에 걸쳐 신바람 나게 나들이를 다녀왔다.

 

2019년도 강화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단(12개 사업, 56개 수요처) 전체 참여자는 정원 2,212(추경으로 500명 증원 예정)으로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주 3, 30시간(3~2시간), 9개월간 운영되며, 27만원 씩 보조하고 있다. 본 사업의 재원은 강화군청에서 연 62억 원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이란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써 노후 건강 유지, 소득지원 및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는 국가시책 이다사업 참여자는 강화군 전 지역에서 희망자를 모집하며 대부분 여성들이고 연장자는 90세 이상의 어르신도 계신다. 참고로 이 사업을 시작할 초창기(2007)100인 정도 에 불과했다.

 

이번 문화 활동 나들이는 봄, 가을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에 따라 이번에는 7개 사업단(경로당 실버 시터, 농촌마을지킴이, 노노 캐어, 공공시설업무지원, 실버유아 보조강사, 사서보조도우미, 노노 교육 강사) 지원사업 참여자 총 760명중 희망자 661명이 참가하였다1차로 지난 528일과 30일 양일간 대형버스 9대로 먼저 다녀왔고, 2차에는 63일과 4일 역시 이틀에 걸쳐 버스 10대에 분승하여 총 4회로 나누어 나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나들이는 포천 한탄강에서 하늘다리도 건너보고 주변경관도 둘러보는 등 하루일정 코스였다.

 

문화 활동을 다녀온 어르신들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간에 단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또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두들 만족해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김정철 복지2과장 외 팀원 16인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인솔자로 버스에 나누어 타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현지 사전답사와 차량수배, 여행자보험 가입, 간식과 필수품 확보 등, 완벽한 행사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전원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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