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29일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이날 한승희 의장과 의원들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쌀국수를 전달하고 시설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문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교육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에 3,066명의 어르신이 등록, 이용하고 있다.
한승희 의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